스크럼
우리 팀의 닭과 돼지
우리 팀의 닭과 돼지
2022.08.14스크럼, 애자일 등을 듣다 보면 라는 우화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 제프 서럴랜드의 (한국 제목 )에서도 슬쩍 언급이 나온다. 이 이야기는 위의 3컷으로 정리된다. 닭과 돼지가 레스토랑을 하려고 하고 메뉴를 정하는 과정에서 닭은 달걀이라는 자신과 분리된 것을 내놓는 메뉴를 말하고 돼지는 어떤 메뉴를 넣어고 자신의 살을 떼어 요리해야한다. 그래서 둘이 투닥 거리며 싸우는 내용인데...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기서 닭이 누구고 돼지가 누군지 봐야한다. 닭은 이해관계자, 돼지는 실무자를 보통 뜻한다. 닭은 관계인이기 때문에 쉽게 쉽게 의견을 낸다. 아니 의견만 내면 다행이지 주장을 한다. 그리고 그것을 관철 시키려고 한다. 반면에 돼지는 이것을 직접 해야하는 사람이다. 즉, 닭이 말하면 자기가 해야..